전국체전 조직위, 성공개최 결의
![]() |
전남도는 2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전남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총회를 열고 국민 화합·감동·희망체전으로서 성공 개최를 위해 역량을 총결집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전남도는 그동안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체전을 위해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포함한 5개 경기장을 신축하고 75개 경기장 개보수를 마무리했다. 또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경기장 안전점검을 해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했다.
전남도는 또 체전 기간 중 선수단과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4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단·임원진의 숙소와 경기장 간 수송을 위해 버스, 렌터카, 택시 등을 지원하고 임시주차장 11개소를 운영하는 한편, 임시주차장과 목포종합경기장을 잇는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감염병 예방과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도·보건소·의료기관 간 실시간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응급의료 비상대응체계도 마련했다.
김영록 지사는 “양대 체전을 도민화합체전, 국민감동체전, 문화관광체전, 미래희망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힘과 지혜를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전남도는 그동안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체전을 위해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포함한 5개 경기장을 신축하고 75개 경기장 개보수를 마무리했다. 또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경기장 안전점검을 해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했다.
김영록 지사는 “양대 체전을 도민화합체전, 국민감동체전, 문화관광체전, 미래희망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힘과 지혜를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