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당위성 홍보에 총력
2023년 09월 20일(수)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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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국립의대 신설에 총력을 쏟고 있다.
전남도는 20일 의대유치추진단 회의를 열고 최근 활동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논의에 ‘국립의대 신설’ 반영을 위한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특히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의견을 수렴키로 한데 따라 위원회에 전남 국립의대 신설 필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키로 했다.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는 보건의료 주요 시책을 심의·조정하는 기구다.
전남도는 또 추석 명절을 계기로 목포와 순천 KTX역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지역에 국립의대를 신설해야 하는 당위성을 적극 홍보하는 등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와 국회, 대한의사협회에 지속적인 건의 활동 등을 추진하는 한편 지난 4일 대정부 건의를 함께 했던 경북도와 지속해서 공동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 보건의료정책심의회 등에 의료공백 위기에 처한 전남의 현실을 알리고 지원을 요청하는 등 도내 국립의대 신설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전남도는 20일 의대유치추진단 회의를 열고 최근 활동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논의에 ‘국립의대 신설’ 반영을 위한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특히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의견을 수렴키로 한데 따라 위원회에 전남 국립의대 신설 필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키로 했다.
전남도는 또 추석 명절을 계기로 목포와 순천 KTX역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지역에 국립의대를 신설해야 하는 당위성을 적극 홍보하는 등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와 국회, 대한의사협회에 지속적인 건의 활동 등을 추진하는 한편 지난 4일 대정부 건의를 함께 했던 경북도와 지속해서 공동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 보건의료정책심의회 등에 의료공백 위기에 처한 전남의 현실을 알리고 지원을 요청하는 등 도내 국립의대 신설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