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 봉선시장 주차타워가 이달 말 공사를 마치고 8월께 문을 연다.
8일 남구에 따르면 봉선시장 주차타워(봉선동 997-5)는 오는 26일 준공된다.
47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된 주차타워는 3층 규모로 연면적 3208㎡(970평)에 달한다.
주차면수는 106면으로, 애초 계획된 71면보다 대폭 증가했다.
봉선시장에는 44면의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이용객에 비해 적은 주차면수로 그동안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남구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지난해 8월 공사에 나섰다.
설계 과정에서 주차면수가 수정되면서 공사가 지체되기도 했지만 올해 마무리되면서 봉선시장 이용객들의 주차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8일 남구에 따르면 봉선시장 주차타워(봉선동 997-5)는 오는 26일 준공된다.
47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된 주차타워는 3층 규모로 연면적 3208㎡(970평)에 달한다.
주차면수는 106면으로, 애초 계획된 71면보다 대폭 증가했다.
봉선시장에는 44면의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이용객에 비해 적은 주차면수로 그동안 불편을 겪어왔다.
설계 과정에서 주차면수가 수정되면서 공사가 지체되기도 했지만 올해 마무리되면서 봉선시장 이용객들의 주차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