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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팔도명물] 금빛사랑 채우GO! 행복 나누GO! ‘금사참외축제’
26~28일 금사 근린공원 일원
2023년 05월 24일(수) 19:15
여주금사참외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자신이 직접 딴 참외를 들어보이고 있다. /여주시 제공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금사참외축제는 26~28일 ‘금빛사랑 채우GO! 행복 나누GO!’란 슬로건으로 금사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10만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축제는 금사참외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판매,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외 볼링, 참외 맞추기, 참외 빨리 먹기, 참외노래 부르기, 대형 젠가 등 등 참외 관련 게임과 요리 경연대회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김낙송 금사참외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는 주민들이 다 준비한다. 한창 모내기 철인데도 너나없이 모여 정말 적극적으로 참여해 축제를 끌고 간다. 이런 과정을 통해 서로 단합되고 하나 되는 것이 가장 뿌듯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매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개선점이 있으면 고민해서 보완한다. 올해 축제장소인 금사근린공원 내 노후 화장실을 교체하고 대형 원두막도 만들었다. 또 친환경 재질의 주머니를 만들어 소량판매에 사용하기로 했다.

마스코트가 될 캐릭터 ‘달이’도 정식으로 디자인해 실용신안 상품권을 등록하고 소품도 제작하기로 했다. 캐릭터를 활용한 조형물을 마을에 설치해 포토존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축제를 통해 참외 재배농가는 물론 식당이나 카페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도 커 축제 이후 주민들이 ‘고맙다. 수고했다’는 인사말을 전할 때 참 보람이 크다고 느낀다”며 “앞으로 젊은 농부들이 늘어나고 수확량이 더 많아져 전 국민이 금사참외를 즐겨 먹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일보= 양동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