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명의 계묘년 신년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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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명의 계묘년 신년 운세
2023년 01월 01일(일) 22:00
지천명
2023, 계묘년은 12지 영물 중에서 지모와 인덕을 상징하는 신묘불측의 검은 토끼의 해인 바, 풍운지회의 시색을 아우르며, 당년의 천기를 관장코자 동한의 차가움이 채 가시지도 않은 북방의 설봉에 높이 올라 온누리를 조망하고 있는 위상이니, 그 귀태의 영발함이 절특하기 그지 없도다.

신년 원단부터 천하의 섭리와 기운을 주재하는 검은 토끼의 상기는 기사지경의 민생 난국을 풍정낭식시킨 후, 활인지방으로써 명쾌하게 구제하고, 기염방장하는 국세 흥왕의 선봉장이 될 것인 바, 명천과 신불의 가호에 힘입어 한민족의 웅혼한 기상을 역동적으로 펼쳐 나가는 대통운을 개창하리라.

子-36, 48년생 지모와 순발력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삭풍의 한기도 능히 제압할 뿐만 아니라 실효적인 거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60년생 하늘의 이치에 순응하면서 땅의 본질에 맞게 노력한다면 막힘 없이 남 다른 실적을 쌓게 되리라. 72년생 흘러가 버린 물은 역류할 수 없는 법이니, 지나간 과거에 대해서는 관련시킬 필요도 없고, 집착할 이유도 없느니라. 이 간단한 원리에만 충실하다면, 무난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84, 96년생 푸른 나무에 꽃이 피고, 새가 지저귀는 곳에 맑은 개울물이 흐르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좋은 일이 생길 징조이니 그 기쁨을 만끽하리라.

丑-37년생 매사에 초지일관한다면 뜻밖의 행운으로 인해 주변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고단한 일상의 패턴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리라. 49, 61년생 윗사람의 조언을 명심하고 실천해 나간다면, 그 어떠한 시험에도 말려 들지 않을 것이며, 더 나아가 한 몸에 신임을 받게 되리라. 73년생 예상했던 시기보다 앞당겨져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으니, 평소의 준비 계획보다 더 폭 넓고 장기적으로 대응함이 훨씬 유용하리라. 85, 97년생 푸른 가을 하늘을 나는 한 마리의 새라 할 수 있는 바, 막힘도 걱정도 두려움도 없으니 웅대한 포부를 펼칠 수 있는 동세이니라.

寅-38년생 지나치기 쉬운 것들 속에 묵시적인 교훈이 깃들어 있음을 명심하자. 조심성 있게 한 발 한 발 다가선다면,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을 것이다. 50, 62, 74년생 뜰 앞의 화초가 만개하자 그윽한 향기를 맡고 날아든 벌과 나비들이 여기저기에서 춤을 추는구나! 마음먹고 있던 일은 계획대로 추진되어 일취월장하리라. 86년생 깊은 산 속 옹달샘의 맑은 물이 마르지 않고 흘러 내리는 이치이니, 가는 곳마다 재물운이 끊이지 아니 하리라. 98년생 행운의 동굴 앞에 서 있는 격이니, 주저하지 말고 당당한 자세로 자신의 의중을 담아 우렁차게 문을 두드려 보아라!

卯-39, 51년생 장도에 동행하는 벗들이 늘어나는 조짐이니, 열린 마음으로 환대하라. 함께하는 가운데 많은 정보와 경험을 나누게 될 것이다. 63, 75년생 임하는 상황마다 도출되는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시시각각으로 변화무쌍한 판세이니, 그 때 그 때마다 순발력 있는 임기 응변이 절실히 필요하다 할 것이다. 87년생 넓은 벌판에 온갖 곡식들이 풍성하게 결실을 맺고 있도다. 창고마다 식량이 가득가득 쌓이고, 살찐 우마 옆에 한가롭게 모이를 줍는 닭들이 평화로움을 더하리라. 만사가 시의 적절하고 순조로우니, 행복한 모습이니라. 99년생 목전의 산등성이만 넘으면, 황금빛 찬란한 옥토가 펼쳐질 것이니 조금만 더 기운을 내어 맵시나는 마무리를 하자.

辰-40, 52, 64년생 산 넘고 바다 건너 외국으로 나갈 운로가 중중하니, 봉황의 털과 기린의 뿔에 비유되는 희귀한 물건을 얻거나 귀인과 인연을 맺을 운수로다. 76년생 시종일관 초심을 견지해 나간다면, 목표에 이르기도 전에 길한 결과가 쉽게 드러날 것이며, 향상된 단계로 전환하는 계기가 마련될 가능성이 높겠다. 88년생 예단은 금물이니, 상호 신뢰하는 가운데 평상시대로 진중하게 밀고 나아간다면, 무난한 점수로 골인할 수 있으리라. 00년생 가믐의 대지 위에 단비가 내리니, 마른 풀이 생기를 찾고 만물이 기뻐하는구나! 복합적으로 파생된 난관이 보이지만, 냉철한 시각과 단호한 결단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면 천우신조로써 극복하고도 남음이 있도다.

巳-41년생 언제 어디서나 당황하거나 방심하지 말 것이며, 자만하거나 소심해서도 아니 되는 법이니, 평상시대로 침착하게만 임한다면, 아무런 문제 없이 무난하게 달성하리라. 53년생 신춘의 발아를 재촉하는 향긋한 봄바람이 불어오니, 생기 복덕의 기운으로 인해서 매사가 순조롭고, 경사가 겹칠 것이다. 65, 77년생 우려했던 바보다 훨씬 더 수월할 것이니 공연한 노파심일랑 벗어 던지고, 용감하게 뛰어들 필요가 있다. 89, 01년생 손만 뻗으면 이익과 재물이 널려 있으니, 외형의 크기만을 따지지 말고 묵묵히 취하라. 티끌 모아 태산이 될 것이니, 성실함이 지속된다면, 머지않아 부유함을 이루리라.

午-42, 54년생 한두 번의 변수가 보이니, 여의치 않으면 당시의 현황에 부합하는 방법대로 분명한 선회를 과단할 필요가 있느니라. 66년생 먹구름이 흩어지고 밝은 태양이 고개를 내밀어 비추어 주니, 화초와 나무가 춤을 추고 오곡이 무르익으리라. 날아가는 새들도 즐겁게 지저귀니, 이 곳이 바로 지상 낙원이로구나! 78년생 명검도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듯이, 모든 중대사에는 공을 들이는 것이 마땅하니, 첫 번째 실행의 결과로 판단하지 말고, 반복된 사례까지 참고할 필요가 있느니라. 그러면 사려 깊은 결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90, 02년생 인사가 만사라 할 것이니, 보편적 타당성을 가지고 대한다면, 누구하고든지 원만한 관계를 설정할 수 있고, 무난한 성과도 도출되리라.

未-43년생 형식과 체면에 얽매이지 않고, 명분에 사로잡히지도 않은 채 꾸준히 진력한다면, 따 놓은 당상이라 할 것이다. 55, 67년생 주위에서 권하는 조언 속에 해답이 있을 것이니, 그것을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면, 오랜 세월을 두고 농축된 다수인의 지혜에 힘입어 길경이 넘쳐나리라. 79, 91년생 바람 앞에 나부끼는 버들가지처럼, 임기 응변의 재치로 처세를 잘해 나간다면, 경사스러운 징조의 기운이 발아하여, 발군의 재능을 인정받게 되리라. 03년생 삼복의 더위 속에서도 농부는 내리쬐는 강렬한 태양 볕의 유용한 의미를 알듯이, 각자가 처한 입장을 감안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시각이 절실한 때이다.

申-44, 56년생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 해결의 열쇠가 숨어 있는 법이거늘, 일상적으로 대하는 모든 이들에게 공을 들여라. 그 적덕이 발효되는 어느 날엔가 복록과 기회의 홍수 앞에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게 되리라. 68년생 지혜로운 자는 반복되는 역사 속에서 전광석화처럼 번득이는 단서를 포착하거늘, 예리한 판단과 주도 면밀한 고찰이야말로 성공의 안내자가 될 것이니라. 80, 92년생 우뢰 소리는 잠시일 뿐이므로 몸을 낮추어 피하도록 하라. 머지않아 구름 속에 숨어 있던 햇빛이 밝게 빛나면서 만물이 생기를 되찾게 되리라. 04년생 가물었던 대지에 비가 쏟아지니 개천의 물이 불고, 물고기가 활기를 찾게 되리라.

酉-45년생 만사가 뜻대로 이루어지니 재물과 이익이 따르리라. 휘영청 밝은 달이 밤길의 길잡이가 되니 발걸음도 가볍겠다. 57년생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상품이라 하더라도 포장의 정성에 따라 가치를 인정받게 되거늘, 말 한 마디를 하더라도 어감과 어조까지 고려한다면, 소기의 전달 효과 뿐만 아니라 부가적 이익이 훨씬 더 클 것이니라. 69, 81년생 의욕만으로는 무의미하니, 직접 접해서 보고 느끼고 생각해 보아라. 분명한 차이에서 오는 해답을 얻을 것이니 잘 활용해 보자. 93, 05년생 본인의 잠재력을 충분히 살린다면, 상황을 역전시킬 뿐만 아니라 오히려 승기를 잡고 주도해 나아가는 현태이니, 용기 백배하여 정면으로 대응하라.

戌-34년생 주위에서 내미는 다양한 유형들의 유혹들 앞에서 끝까지 초연한 채 행하던 바를 마무리한다면, 미소를 머금은 채 세상 한가운데에 우뚝 서 있는 자화상을 발견하게 되리라. 46, 58년생 도착한 나루터에는 안개만이 자욱할 뿐이지만 차분하게 기다리고 있노라면, 분명히 강을 건널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이니라. 70, 82년생 작렬하는 태양 볕 아래지만, 시원스런 폭포수 옆이므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94년생 하늘은 구름 한 점도 없고, 바다는 잔잔하니 배 띄우기 좋은 날씨로다. 마음 속 깊은 포부를 펼치기에 더할 나위 없는 명조로다.

亥-35년생 천재일우의 결정적인 기회가 도래하였으니, 과감하게 맞이할 필요가 있겠다. 면밀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임한다면, 대원성취하리라. 47년생 매일 얼굴 보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배려하고 인덕으로써 책무를 다한다면 진정한 복락을 누리게 되리라. 59년생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소신껏 살아간다면, 언젠가 반드시 인정을 받게 될 것이다. 눈 앞의 이익이나 체면에 구애받지 않고 굳건하게 지조를 지켜 낸다면, 일시적인 불리함을 극복하고 결정적인 승세를 굳히게 되리라. 71, 83, 95년생 현재의 삶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지향적인 생활 자세를 견지한다면, 미처 접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안목과 비전을 확보하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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