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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년예산 1조 5567억원 편성…올해보다 1854억원 증액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육성
정주여건 조성·해양관광 역점
2022년 11월 22일(화) 19:40
여수시가 내년도 예산안 1조 5567억원을 편성해 ‘미항여수’로의 본격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여수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보다 1854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3982억원, 특별회계는 1584억원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민선8기 핵심사업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 국제행사 성공개최 기반 마련 ▲시민중심 맞춤형 정주여건 조성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콘텐츠 개발 ▲2050 탄소중립 실현으로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국제행사 기반 마련을 위한 주요 예산으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기반 조성 12억원 ▲제17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만 세계총회 개최 5억5000만원 ▲여수국제미술제 2억30000만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중심 맞춤형 정주여건 조성사업으로는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 610억원 ▲공원 조성사업 220억원 ▲전라선 옛철길공원 조성사업 90억원 ▲공영주차장 및 소규모 주차장 조성 47억원 ▲웅천 국민체육센터 건립 35억원 ▲4060 리스타트 창업 교육 1억5000만원을 반영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금오도 비렁길 활성화사업 8억원 ▲화정면 개도 테마 관광자원 개발사업 6억원 ▲가고싶은섬(연도) 가꾸기 9억7000만원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을 위해 ▲금오도 비렁길 활성화사업 8억원 ▲화정면 개도 테마 관광자원 개발사업 6억원 ▲가고싶은섬(연도) 가꾸기 9억7000만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20억원 ▲CCU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41억8000만원 ▲대기오염 측정망 관리 2억2000만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24억원 ▲수소 전기승용차 보급 75억원 ▲전기 승용차 보급 44억원 등도 편성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은 권역별 균형발전, 여수형 보편복지, 명품 해양관광도시 건설, 신성장 맞춤 산업지원 등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의 본격적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주요 현안과 핵심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한 만큼 내년도 시정운영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이번 달 29일부터 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여수=김창화 기자·동부취재본부장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