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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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신분증·카드정보 요청 사례 발생
2022년 11월 02일(수) 21:00
/클립아트코리아
최근 질병관리청 직원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의심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질병청은 2일 질병청 콜센터(1339)번호를 사칭해 신분증과 카드정보를 요청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방역비와 방역물품을 제공한다며 개인정보나 카드 비밀번호와 같은 금융정보를 요청하는 사례도 있다.

질병청은 “코로나19 방역지원과 관련해서 어떤 상황에서도 주민번호 등의 개인정보와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의 금융 정보를 요청하지 않는다”라며 주의를 요청했다.

질병청은 개인·금융정보를 요청하는 경우는 일단 금융범죄를 의심하고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카카오톡, 문자 등을 통해 오는 URL을 클릭하거나, 어플을 설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홍희 기자 stro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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