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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노포 맛집서 ‘보해 소주’ 러브콜
서울·대구·대전 등 유명 식당 입점
2022년 08월 30일(화) 18:45
‘보해소주’.<보해양조 제공>
‘소금 소주’로 알려진 보해양조의 소주 ‘보해’가 수십년 전통을 잇는 전국 노포(老鋪)들로부터 구애를 받고 있다.

30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보해소주는 최근 수도권을 포함해 대구, 대전 등 전국 노포들로부터 입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노포는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가게’라는 뜻으로, 오랜 세월과 가게에 다녀간 수많은 손님이 그 맛을 보장한다.

현재 보해 소주는 서울 성동구의 유명 생삼겹살 전문 ‘행복한 식당’과 영등포구에서 30년 이상 전통을 이어온 ‘중앙참치전문’, 대구 계명대 인근 시장 맛집 ‘전래순대국밥’, 대전 유명 실내포차 ‘금복집’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보해소주는 히말라야 핑크솔트, 안데스 레이크 솔트, 신안 토판염 등 세계 3대 소금을 넣어 쓴맛을 크게 줄였다.

<보해양조 제공>
이른바 ‘소금 제조법’(솔트 레시피)으로 깔끔한 뒷맛을 내면서 노포식당 대표 음식들과 좋은 궁합을 보인다.

보해소주는 지난해 7월 출시하고 1년 만에 누적 판매량이 200만병을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유명 연예인을 내세우지 않아도 맛의 본질에 집중한 것이 비결로 꼽히고 있다.

전국 곳곳에 자리 잡은 노포에서 보해소주를 접할 수 있게 되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제품에 대한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본연의 맛과 개성을 유지해서 인기를 얻는 노포처럼 보해소주 역시 제품 자체에 집중한 결과 소비자들이 먼저 가치를 알아봐 주는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보해소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의 노포들에 입점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해소주는 보해양조 역대 신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출시 첫 달 약 1만 병대였던 판매량은 5개월 만에 12만병대로 10배 이상 급증, 출시된 지 1년이 지난 현재 시점에는 출시 첫 달보다 20배 넘게 판매되며 역대 보해양조 신제품 중에서 최대치를 넘어섰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