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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ESG경영 도입·주거환경 개선사업·공동체 활성화 호평
누구나 집 등 청년 무주택자 내집마련 기회 제공에 집중
2022년 08월 07일(일) 17:30
광주시도시공사가 누구나 행복한 시민체감형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확산 정책으로 시민 삶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 리모델링 추진으로 낙후한 이미지를 ‘탈바꿈’하고, 통합공공 임대주택과 누구나집 프로젝트 등을 통해 무주택자 내집마련 기회도 높이고 있다. 또 지역발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을 도입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 미래를 창조하는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도입하고 있다. 특히 최근 오픈한 광주주거복지포털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물로 광주도시공사는 지난달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으로 열린 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냈다.

◇지방공기업 경영혁신·주거·에너지 복지 실현=광주도시공사는 상무지구, 광주전남혁신도시, 진곡산업단지 등 개발을 통한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공동체 재생시범사업,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시민의 주거복지를 높인 점도 주요 성과 중 하나다.

도시공사는 또 녹색건축물 확산을 통한 주거·에너지 복지 실현을 목표로 15년 이상된 노후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전개해 ‘기후 위기 극복’정책을 선도하는 기관에도 이름을 올렸다. 공사는 지난해에만 광산구에 소재한 우산빛여울채 650세대에 이어 올해 서구 쌍촌빛여울채 250세대, 금호빛여울채 400세대 등 노후영구임대주택 3개 단지를 대상으로 고효율 및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공사는 또 2024년까지 전국 최대 규모인 2450세대(노후영구임대 3500세대 중 70%)의 그린 리모델링사업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 시민 주거복지 컨트롤타워로 ‘우뚝’=광주도시공사는 전국 최초로 ‘시민 주거복지 컨트롤 타워’를 맡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사는 2021년 광주시와 협업으로 종합주거복지센터와 광주주거복지포털을 오픈하고, 주거 문제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역할, 주거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자가진단을 통한 맞춤형 주거서비스 지원은 본인의 소득 및 자산 등을 조회해 입주 가능한 공공임대주택 안내하는 등 주거복지 통합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49세대를 직접 발굴해 새로운 집으로 입주를 도왔고, 주거취약계층 아이들이 거주하는 세대를 찾아내 도배, 가구 교체 등 학습환경 업그레이드 사업 등을 전개했다.

도시공사의 또 다른 대표 주거복지 우수 사례는 노후영구임대주택 공실 해소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청년 활동가에게 노후 영구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빈집과 청년의 달콤한 동거’ 프로젝트다.

우산 빛여울채는 청년입주 50세대가 입주해 마을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데, 이 프로젝트는 2020년 행안부 주관 지방공공기관 혁신성과 경진대회 최우수상, 제6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상, 제16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 대통령상 수상 등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엔 퇴소하는 만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게 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첫 보금자리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저렴한 임대료로 10년 뒤 분양···내집마련 기회 제공=‘누구나집’은 품질 좋은 주택을 저렴한 임대료로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이다.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의 주택을 사전에 확정된 분양전환 가격으로 임대 의무기간(10년) 종료 후 무주택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한다. 개발이익을 사업자와 임차인이 공유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누구나집’은 남구 에너지밸리 내에 총 3만6313㎡ 부지에 전용면적 60㎡ 이하 및 60~85㎡ 공동주택 839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며, 2024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광주도시공사 정민곤 사장은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복지 증진으로, 시민의 주거생활 여건 향상은 물론 주거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주거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누구나 평생 지낼 수 있는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