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속씨름단, 시즌 세번째 단체전 우승
2022보은장사씨름대회
울주군청 4-3으로 꺾어
울주군청 4-3으로 꺾어
![]() 3일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남자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영암군민속씨름단이 김기태 감독(뒷줄 오른쪽), 윤정수 코치(뒷줄 왼쪽) 및 동료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시즌 세 번째 단체전 우승을 이뤘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3일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단체전 결승(팀 간 7전 4승제·개인 간 3전 2승제)에서 울주군청을 4-3으로 꺾었다.
이병하, 김진호, 최성환, 장성우, 허선행, 최정만, 오창록으로 구성된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장흥 대회와 지난달 평창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승리를 가져오면서 단체전 3관왕을 차지했다.
같은 날 열린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는 최성민(20·태안군청)이 주인공이 됐다. 최성민은 3일 결승에서 만난 서남근(27·수원특례시청)을 3-0으로 제압했다.
지난 2월 설날 대회와 3월 장흥장사 대회에서 백두급 정상에 오른 최성민은 시즌 3관왕을 이루면서, 개인 통산 4번째 장사 꽃가마에 올랐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영암군민속씨름단은 3일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단체전 결승(팀 간 7전 4승제·개인 간 3전 2승제)에서 울주군청을 4-3으로 꺾었다.
이병하, 김진호, 최성환, 장성우, 허선행, 최정만, 오창록으로 구성된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장흥 대회와 지난달 평창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승리를 가져오면서 단체전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2월 설날 대회와 3월 장흥장사 대회에서 백두급 정상에 오른 최성민은 시즌 3관왕을 이루면서, 개인 통산 4번째 장사 꽃가마에 올랐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