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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한국에너지재단 섬 주거환경개선 ‘맞손’
취약계층에 2025년까지 매년 5억 투입
창호·단열 시공·냉난방기 보급
2022년 06월 23일(목) 18:35
지난 20일 박우량(가운데 왼쪽) 신안군수와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등이 업무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안군 제공>
신안군이 섬 지역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과 손을 잡았다.

신안군은 최근 한국에너지재단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과 에너지복지 지원을 위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에너지재단은 신안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창호와 단열 시공, 냉난방기기 보급을 지원한다.

신안군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장판과 도배, 씽크대 시공 등 노후 주택개량을 위해 매년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안군과 한국에너지재단은 앞서 지난 2018년부터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해까지 30억원을, 향후 2025년까지 24억원을 투입해 에너지효율개선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지 이용환경이 취약한 도서지역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확충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뿐만 아니라, 기후변후 위기대응을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세밀한 에너지 복지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재단과의 협력사업은 도서지역 취약계층에게 균등한 에너지 복지실현에 시너지 효과가 극대하다며 1004섬 신안군에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심에 감사 인사를 전하였고 앞으로도 촘촘한 에너지 복지 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