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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신청사 첫 삽…2024년 4월 완공
현 청사, 1977년 지어져 안전 D등급
기차마을 로즈홀에 임시청사 마련
2022년 06월 19일(일) 17:45
유근기 곡성군수 등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신청사 건립을 알리는 시삽을 하고 있다. <곡성군 제공>
곡성군이 45년 노후된 건물을 벗어나 주민편의시설·광장 등이 추가된 신청사 건립을 알리는 첫삽을 떴다.

곡성군은 현재 청사 부지에서 신청사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428억원, 지하 1층·지상 5층·건축 연면적 1만3240㎡ 규모로 2024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곡성군은 신청사 건립을 위해 기금을 조성했으며 현재 350억원을 마련했다.

신청사에는 행정 사무 공간을 비롯해 주민 편의 시설, 광장 등이 설치된다. 또 다목적홀, 전시실, 북카페 등 지역민의 소통공간이 추가된다.

곡성군 청사는 1977년에 지어진 노후 건축물로 지난 2003년에 건물 안전 진단을 실시한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았다.

곡성군은 청사 신축으로 인한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차마을 로즈홀에 임시청사를 마련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기존의 청사는 공간이 협소해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고 민원인들의 불편도 잇따랐다”며 “신청사는 시대 발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민과 실시간 소통으로 우리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곡성=박종태 기자 pj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