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비전·공약위원회’ 본격 활동
전남개발공사서 현판식
![]() 김영록 전남지사가 7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도정 비전을 마련하고 공약사항에 대한 실천방안 등을 종합 점검하는 역할을 하게 될 비전·공약 위원회 설치 관련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
김영록 전남지사의 민선 8기 비전을 마련할 ‘민선8기 비전·공약위원회’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민선 8기 비전·공약위원회는 9일 전남개발공사에서 김영록 지사와 최일(동신대 총장) 비전·공약위원회 공동위원장, 이건철(전남관광재단 대표) 부위원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향후 민간 차원에서 제시한 대안을 도정 정책과제로 반영하는 데 메신저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공동위원장 4명과 부위원장 밑으로 ▲기획분과(안전·환경·복지·인구·행정) ▲정책1분과(전략산업·에너지·일자리) ▲정책2분과(농수산) ▲정책3분과(관광·문화·SOC) 등 4개 분과로 나눠 7명씩 28명의 분과위원을 두고 활동하게 된다.
노진영 호심학원 이사장, 조보훈 전 전남도정무부지사, 윤미숙 전남여성단체협의회장 등 8명이 고문으로 참여한다. 각 분과별 위원장으로 ▲기획분과 박기영 순천대 교수 ▲정책 1분과 박복재 전남대 부총장 ▲정책 2분과 명동주 아트팜 영농법인 대표 ▲정책 3분과 송경용 동신대 교수 등이 선임됐다.
김영록 지사는 “학계, 사회단체, 현장 전문가, 청년 대표 등 각계각층에서 선임된 위원들은 도민 의견을 잘 수렴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일 공동위원장은 “전남 미래 100년을 준비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민선 8기 비전·공약위원회는 9일 전남개발공사에서 김영록 지사와 최일(동신대 총장) 비전·공약위원회 공동위원장, 이건철(전남관광재단 대표) 부위원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공동위원장 4명과 부위원장 밑으로 ▲기획분과(안전·환경·복지·인구·행정) ▲정책1분과(전략산업·에너지·일자리) ▲정책2분과(농수산) ▲정책3분과(관광·문화·SOC) 등 4개 분과로 나눠 7명씩 28명의 분과위원을 두고 활동하게 된다.
노진영 호심학원 이사장, 조보훈 전 전남도정무부지사, 윤미숙 전남여성단체협의회장 등 8명이 고문으로 참여한다. 각 분과별 위원장으로 ▲기획분과 박기영 순천대 교수 ▲정책 1분과 박복재 전남대 부총장 ▲정책 2분과 명동주 아트팜 영농법인 대표 ▲정책 3분과 송경용 동신대 교수 등이 선임됐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