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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바이럴 관광 마케팅 ‘눈길’
<소비자 활용 전략>
파워블로거 활동 등 입소문 유도
젊은층 겨냥 SNS 홍보 소득 창출
2022년 04월 26일(화) 18:40
장성군 장성읍 단광리 국도 1호선 입체교차로 주변 시가지에 노란 봄꽃이 피어 있다. 장성군은 지난달 말부터 이곳에 가로화단을 조성해 주민 휴식처를 마련했다. <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SNS를 활용한 바이럴 관광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역 유명 관광지나 여행 코스 등을 인터넷 포털 및 블로거를 통해 적극 알리고 젊은층을 겨냥한 SNS 홍보에도 주력하는 분위기다.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은 소비자들의 힘을 빌려 제품이나 기업을 알리는 마케팅 전략이다. 소위 ‘입소문’이 나는 것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최근엔 SNS를 매개체로 폭넓게 쓰이고 있다.

장성군은 대한민국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인 황룡강과 장성호 수변길·축령산 편백숲·백양사 등 고유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SNS 바이럴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포털사이트 검색 상위 노출 위한 파워블로거 방문 취재단 운영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카드뉴스 광고 ▲2040세대를 겨냥한 여행 전문 SNS 매체 홍보 ▲전국 단위 입소문 홍보를 위한 전국 맘카페 홍보글 게시 등이다.

최근에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파워블로거가 ‘장성의 봄 여행지 코스’ 취재를 마쳤다.

군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절별로 꾸준히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해 사계절 장성 방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특히 양질의 콘텐츠와 홍보글이 SNS와 인터넷을 통해 사람들에게 꾸준히 조회되면 장성 관광 활성화와 지역 소득 증대 등의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엔 점차 관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 만큼, SNS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장성 방문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