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 12년째 축하화분 경매
‘사랑의 1004운동’ 재원 마련
2011년부터 627명·5억800만원 지원
2011년부터 627명·5억800만원 지원
![]() 농협 광주지역본부 임직원들이 13일 축하화분 경매를 열고 사랑의 1004 운동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농협 광주본부 제공> |
농협 광주지역본부의 전통적 사회공헌활동인 ‘축하화분 경매’가 13일 광산구 우산동 지역본부에서 진행됐다.
농협 광주본부는 지난 2011년부터 인사철 등 각종 행사에 사용된 화분을 모아 경매형태로 필요한 직원에게 판매하고 그 전액을 사랑의 1004운동 재원으로 모금하고 있다. 판매금은 다음달 광주지역 차상위계층 등의 의료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축하화분 경매에는 고성신 광주지역본부장, 김석찬 광주영업본부장, 한제규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 광주본부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1004운동’을 통해 10여 년 동안 총 627명에 5억800만원을 지원했다.
고성신 본부장은 “광주지역 범 농협 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사랑의 1004운동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농협 광주본부는 지난 2011년부터 인사철 등 각종 행사에 사용된 화분을 모아 경매형태로 필요한 직원에게 판매하고 그 전액을 사랑의 1004운동 재원으로 모금하고 있다. 판매금은 다음달 광주지역 차상위계층 등의 의료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 광주본부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1004운동’을 통해 10여 년 동안 총 627명에 5억800만원을 지원했다.
고성신 본부장은 “광주지역 범 농협 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사랑의 1004운동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