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구행복재단이 운영하는 전일생활문화센터가 새해를 맞아 광주의 다섯가지 매력을 문화로 풀어 낸 ‘오매광주’와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0년 문을 연 전일생활문화센터는 지금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핸드폰으로 만드는 스마트 예술’, ‘예술적 글쓰기’, ‘색을 담은 한국화’, ‘정리의 달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번에는 유튜브와 스마트폰 활용법을 알려주는 ‘쉽게 배우는 유튜브’,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수업과 ‘낭만있는 통기타’, ‘샴푸바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14일(오후 6시40분) 개강하는 ‘쉽게 배우는 유튜브’는 총 7회차로 구성됐으며 영상 촬영 기법, 영상 편집 기법, 영상 기획 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다. 참가비는 7000원이다.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시간에는 스마트폰 기초 활용법부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사진꾸미기, 페이스북, 밴드 등 SNS 사용법, 스마트폰 정보 수집 활용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오는 11일 시작해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6차시로 구성됐다.

통기타 기초부터 노래연주까지 배울 수 있는 ‘낭만있는 통기타’는 11일 시작, 2월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개인 기타를 지참해야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향수 이론, 향료 시향, 조향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12일)와 친환경 샴푸를 직접 만들어보는 ‘샴푸바 만들기’(13일)는 각각 3차례 진행한다. 신청은 전일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문의 062-225-4245.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