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도 채소는 챙겨먹자’…1인 가구 ‘간편 채소’ 인기
![]() 이마트 광주점 간편 채소 매장.<이마트 제공> |
‘바빠도 채소를 챙겨먹자’는 1인 가구 등으로부터 ‘간편 채소’가 인기다.
10일 광주 3개 이마트에 따르면 이들 점포의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간편 채소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7% 증가했다.
‘간편 채소’로 분류되는 하루 채소 매출은 65%, 초간단 채소 46%, 스페셜 채소는 15% 증가했다.
하루 채소는 양파, 대파, 고추, 버섯, 무, 깻잎 등 평소 자주 쓰이는 20여 품목을 소포장한 제품이다. 가격은 한 봉에 990원이다.
초간단 채소는 볶음밥이나 찌개를 만들 때 유용하다. 감자·당근·양파·호박(220g)이 한 데 묶인 ‘볶음밥 믹스’와 찌개용 채소(무·당근·양파·애호박·청양고추·미니새송이·대파·홍고추 등 270g)가 각각 2580원과 2380원에 판매되고 있다.
스테이크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깐마늘·양송이·적양파·아스파라거스(160g) 등 채소가 5980원에 선보여지고 있다.
초간단 채소는 재료를 각각 준비할 때보다 약 50% 저렴하며 요리 후 많이 남을 걱정을 덜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바질, 고수, 루꼴라, 허브류 등 30여 품목의 스페셜 채소는 1680원부터 4480원까지 다양한 가격에 판매된다.
곽대환 이마트 채소팀장은 “하루채소나 초간단 채소는 고객의 새로운 요구를 반영한 상품”이라며 “저렴하게 구매해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10일 광주 3개 이마트에 따르면 이들 점포의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간편 채소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7% 증가했다.
‘간편 채소’로 분류되는 하루 채소 매출은 65%, 초간단 채소 46%, 스페셜 채소는 15% 증가했다.
초간단 채소는 볶음밥이나 찌개를 만들 때 유용하다. 감자·당근·양파·호박(220g)이 한 데 묶인 ‘볶음밥 믹스’와 찌개용 채소(무·당근·양파·애호박·청양고추·미니새송이·대파·홍고추 등 270g)가 각각 2580원과 2380원에 판매되고 있다.
스테이크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깐마늘·양송이·적양파·아스파라거스(160g) 등 채소가 5980원에 선보여지고 있다.
초간단 채소는 재료를 각각 준비할 때보다 약 50% 저렴하며 요리 후 많이 남을 걱정을 덜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곽대환 이마트 채소팀장은 “하루채소나 초간단 채소는 고객의 새로운 요구를 반영한 상품”이라며 “저렴하게 구매해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