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익산시 신흥저수지 가을꽃정원 개방
천만송이 국화축제 대비 조성
코스모스 등 가을꽃 12만점 식재
산책로 개방 ‘수변도시 익산’ 홍보
2021년 10월 26일(화) 20:10
신흥근린공원 내에 조성된 행복정원과 가을꽃정원.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신흥근린공원 내 신흥저수지를 활용해 조성한 행복정원과 가을꽃정원이 오는 11월 14일까지 개방된다.

이 정원은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조성된 가을꽃정원에는 초록풍경 수변 코스모스, 국화, 꽃백일홍 등 가을꽃 12만여점이 식재돼 있고 국화 조형물, 각종 포토존 등도 설치돼 있다.

올해는 저수지를 따라 이어진 산책로를 임시적으로 전면 개방해 ‘수변도시, 익산’을 위상을 알린다.

임시 개방된 신흥저수지는 1954년도에 조성됐으며 상수도공급을 위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시민의 생명줄이다.

부지면적 30만2000㎡ 저수면적 15만6000㎡로 총저수량은 100만t에 이른다.

시는 이처럼 드넓고 소중한 호수의 풍광을 가까이에 만나 볼 수 있도록 신흥저수지 수변에 단절된 구간 없이 순환형 산책로 2.1㎞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약 5740㎡면적에 가을꽃정원을 조성하고 국화를 비롯한 코스모스, 꽃백일홍, 아스타 등 다양한 가을꽃 7만8000여본을 식재해 수변도시의 아름다움을 덧입혔다.

태극기 무늬 화단과 사랑고백과 프로포즈 토피어리, 풍차 목동 염소 사슴 등 동화나라 포토존 등으로 볼거리가 다양하다.

해당 구간은 시민들의 안전과 정수시설 보호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개방 기간에는 안전초소 4곳을 설치하고 요원을 배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책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도심 속 수변공간인 신흥저수지와 시민들과의 새로운 만남 그리고 핑크뮬리, 형형색색 국화를 통해 시민들이 잠시나마 위로받고 가족·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