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안방’ K리그2 최고 경기장 선정
전남, 그린 스타디움상 4회 연속 수상
대전, 1차 이어 팬 프렌들리 클럽상
대전, 1차 이어 팬 프렌들리 클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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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의 ‘안방’이 4회 연속 최고의 경기장으로 꼽혔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올 시즌 K리그2 13~24라운드까지 그라운드 관리상태와 각 구단의 마케팅 성과를 가지고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상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
2021시즌 2차 그린스타디움상은 광양축구전용구장을 홈으로 쓰는 전남에 돌아갔다.
K리그 경기감독관과 선수의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한 결과 광양축구전용구장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광양축구전용구장은 POSCO 협력사 정원의 관리로 선수들에게 최적의 그라운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남은 4회 연속 그린스타디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은 2020시즌 3차부터, 종합상 그리고 올 시즌 1차에 이어 2차까지 그린스타디움상을 받았다.
한편 전남은 5일 경남에 이어 13일 대전 원정을 다녀온 뒤 오는 18일 그린스타디움에 빛나는 광양전용구장에서 부천FC와 홈경기를 갖는다.
미디어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대전하나시티즌에 돌아갔다. 1차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이다.
대전은 2차 기간 한밭종합운동장 고별 경기기념 레트로 유니폼 ‘한밭 에디션’을 출시하는 등 팬 친화적인 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밭 에디션’ 유니폼은 출시된 지 2시간 30분 만에 300개 전량 완판되는 등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대전은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구단·선수·팬이 ‘학대피해아동 지원기금’ 1000만원을 모금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2위에 오른 서울 이랜드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홈경기 전시회 ‘이웃에 영웅이 산다’ 개최, 환경의 날 기념 다양한 친환경 이벤트, 프로스포츠 최초 VR영상 직업 교육 제공 등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3위 경남은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웹드라마 ‘버티고, 슛’ 제작, 제1회 경남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최 등 팬 친화적 활동을 펼쳤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올 시즌 K리그2 13~24라운드까지 그라운드 관리상태와 각 구단의 마케팅 성과를 가지고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상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
2021시즌 2차 그린스타디움상은 광양축구전용구장을 홈으로 쓰는 전남에 돌아갔다.
광양축구전용구장은 POSCO 협력사 정원의 관리로 선수들에게 최적의 그라운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남은 4회 연속 그린스타디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은 2020시즌 3차부터, 종합상 그리고 올 시즌 1차에 이어 2차까지 그린스타디움상을 받았다.
한편 전남은 5일 경남에 이어 13일 대전 원정을 다녀온 뒤 오는 18일 그린스타디움에 빛나는 광양전용구장에서 부천FC와 홈경기를 갖는다.
대전은 2차 기간 한밭종합운동장 고별 경기기념 레트로 유니폼 ‘한밭 에디션’을 출시하는 등 팬 친화적인 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밭 에디션’ 유니폼은 출시된 지 2시간 30분 만에 300개 전량 완판되는 등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대전은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구단·선수·팬이 ‘학대피해아동 지원기금’ 1000만원을 모금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2위에 오른 서울 이랜드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홈경기 전시회 ‘이웃에 영웅이 산다’ 개최, 환경의 날 기념 다양한 친환경 이벤트, 프로스포츠 최초 VR영상 직업 교육 제공 등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3위 경남은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웹드라마 ‘버티고, 슛’ 제작, 제1회 경남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최 등 팬 친화적 활동을 펼쳤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