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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일 뉴스브리핑] 코로나 확진 96%가 백신 미접종자 …올림픽 야구 준결승 진출
2021년 08월 02일(월) 18:07
2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 녹아웃스테이지 2라운드 한국과 이스라엘의 경기. 7회말 11대1로 콜드게임으로 경기를 이긴 한국 김현수와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1. 광주 2일 오후 2시 현재 코로나 신규 확진 6명

광주시는 2일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6명(누적 3436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2명은 광산구 주점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26명까지 늘었다. 2명은 전북 확진자의 가족·지인이며 2명은 유증상자의 접촉자들이다. 광주에서는 최근 젊은 층이 주로 이용하는 주점, 체육시설, 유흥업소 등 시설과 타지역 방문·접촉 관련 확진자가 다수 나오고 있다.

2. [올림픽] 한국야구, 준결승 진출…이스라엘 11-1, 7회 콜드게임승

한국 야구대표팀이 나흘 만에 다시 만난 이스라엘에 7회 11-1,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도쿄올림픽에서는 5회 이후 15점, 7회 이후 10점 차로 벌어지면 콜드게임을 선언한다. 대회 초반 고전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구겼지만, 조금씩 경기력을 회복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콜드게임 승리를 거둔 팀이 됐다. 미국에 패해 B조 2위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 한국은 1일 도미니카공화국에 끝내기 승리를 하고, 이스라엘도 제압해 준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미국-일본전 승자와 4일 오후 7시에 준결승전을 치른다.

3. 역시 ‘백신의 힘’…5~6월 코로나 확진자 96% 이상이 미접종자

올해 5~6월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96.7%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경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2일 올해 5~6월 발생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사망자의 백신접종 여부를 분석한 결과를 설명했다. 정 단장은 “확진자 가운데 확진 후 관찰 기간 28일이 경과한 3만4954명의 접종력을 확인한 결과 미접종자는 96.7%(3만3797명)였다”며 “1차 접종 완료자는 3%(105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0.3%(99명)였다”고 밝혔다. 그는 “위중증 및 사망자 중 93.5%(779명 중 728명)가 백신 미접종자”라며 “연령별로는 60세 미만에서 99.2%(258명 중 256명)가, 60세 이상에서는 90.6%(521명 중 472명)가 백신 미접종자였다”고 언급했다.

4. 광주시, 공공형 어린이집 10곳 추가 선정

광주시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정부가 지원하지 않는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곳이다. 추가로 선정하는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어린이집 4곳·가정어린이집 6곳이다. 현재 운영 중인 공공형 어린이집은 87곳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보육교사에게 국공립 1호봉에 상응하는 급여를 지급하고 반·아동 수에 따른 운영비 및 환경개선비 등을 3년간 추가 지원한다.

5. 저출산에 18세 미만 아동 있는 가구 23%…아동 3%는 다문화 가정

통계청은 아동이 거주하는 가구 특징을 비롯해 아동의 성장 환경을 파악할 수 있는 ‘아동가구 통계등록부’를 이달부터 통계데이터센터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부는 2015∼2019년 기준 아동 중심으로 동거인을 가려내고 출생 이후 발생한 가족 변화와 현재 양육 부모의 고용 상황 등을 반영했다. 등록부에 따르면 저출산 영향으로 만 18세 미만의 아이를 둔 가구가 전체 23%까지 줄었다.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외국인이거나 귀화자인 다문화 부모의 아동 수는 23만7000명으로 전체 아동의 3.0%를 차지했다. 양부모 아동 가구 중 부모가 맞벌이인 가구는 59.3%, 홑벌이인 가구는 37.7%였다. 2019년 만 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상용직 부모 중 육아휴직을 한 비율은 8.4%이며, 어머니 육아휴직이 18.5%, 아버지 육아휴직이 2.2%였다.

6. 與, 다주택기간 2023년부터 장기보유공제서 제외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다주택 보유 기간을 양도소득세 특별공제를 받기 위한 ‘장기보유’ 기간에서 제외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민주당은 이 법안을 2023년 1월부터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2022년 말까지 다주택자의 퇴로를 열어주고 동시에 자연스럽게 시장에 매물을 내놓도록 유도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다만 다주택자 보유자에게 무거운 세 부담을 지우겠다는 취지인만큼 ‘세금 폭탄’ 비판이 제기될 가능성도 있다.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유동수 의원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을 2일 발의했다. 이번 법 개정안의 방향은 지난 6월 당 부동산특위의 제안에 따라 의원총회에서 당론으로 확정된 것이다.

7. 코스피 3220대 회복…기관 6천억 순매수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하며 3220대를 회복했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72포인트(0.65%) 오른 3223.04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6.10포인트(0.50%) 오른 3218.42로 시작해 약세로 전환하기도 했지만 상승 흐름을 되찾으며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6253억원을 순매수했다.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66포인트(0.65%) 오른 1037.80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03포인트(0.20%) 높은 1,033.17에 개장해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6원 오른 1150.9원에 마감했다.

/임수영 기자 sw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