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강아지입니다 - 이찬종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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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애견인구는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애견협회에 따르면 국내 애견인구는 이미 1000만 명을 넘어섰고, 애견 수는 약 500만 마리로 추산된다. 이처럼 반려견을 기르는 인구와 반려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반려견 교육, 훈련과 관련한 정보도 넘쳐나고 있다. 아울러 유기견과 동물학대 신고도 급증하고 있으며 애견인과 비애견인 사이의 사회적 갈등도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정보가 넘쳐나고 반려견의 문제행동이나 보호자의 잘못된 양육 방식이 사회갈등을 유발하는 사회문제로 불거지다 보니, 많은 반려인들이 ‘내가 정말 반려견을 제대로 키우고 있는 건지?’ 궁금해하고 불안해한다.
최근 출간된 ‘나는 강아지입니다’는 이런 반려인들의 궁금증과 불안함을 해소해주는 책이다. ‘TV 동물농장’에 15년 넘게 출연하며 다양한 반려견들의 문제행동을 교정하고 보호자들에게 맞춤형 훈련법과 양육법을 소개해온 이삭애견훈련소 이찬종 소장이 저자로, 그는 20년간 반려동물 행동교육 전문가로 일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았다. 책은 ‘반려견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개알못이 알아야 할 기초 훈련’, ‘잘못된 습관과 문제행동 교정하기’, ‘반려견의 트라우마 치유하기’ 등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저자는 ‘강아지를 사람처럼 아끼면서도 사람의 기준을 강요하지 않고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양육법’을 제안한다. 아울러 좀 더 근본적인 질문인 ‘나는 반려견을 왜 키우는가?’, ‘반려견과 행복한 삶을 살아가려면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서울셀렉션·1만6500원>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최근 출간된 ‘나는 강아지입니다’는 이런 반려인들의 궁금증과 불안함을 해소해주는 책이다. ‘TV 동물농장’에 15년 넘게 출연하며 다양한 반려견들의 문제행동을 교정하고 보호자들에게 맞춤형 훈련법과 양육법을 소개해온 이삭애견훈련소 이찬종 소장이 저자로, 그는 20년간 반려동물 행동교육 전문가로 일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았다. 책은 ‘반려견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개알못이 알아야 할 기초 훈련’, ‘잘못된 습관과 문제행동 교정하기’, ‘반려견의 트라우마 치유하기’ 등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서울셀렉션·1만6500원>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