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꿈은 놀면서 꿈틀꿈틀 자란다’…광주시교육청, 놀이동영상 공개
‘꿈틀놀이’ 15편 유튜브에 게시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지친 초등학생들을 위해 놀이 동영상 ‘꿈틀놀이’ 15편을 제작, 시 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교사와 학생이 참여하는 ‘세상에 하나뿐인 놀이 개발’ 프로젝트를 이어왔다.
자체 개발한 놀이를 토대로 제작한 동영상은 ‘꿈틀놀이’로 이름지었다. ‘꿈틀놀이’는 시 교육청 초등교육과 최태삼 장학사가 제안했다. ‘아이들의 꿈은 놀면서 꿈틀꿈틀 자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실로 초등학교 교사와 학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동영상 ‘꿈틀놀이’ 15편을 제작했다.
15편의 ‘꿈틀놀이’는 참가 규모에 따라 세 개 유형으로 만들어졌다.
1인(개인형) 놀이 동영상은 ▲탱탱볼이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페트병 챌린지 ▲양손을 다르게 ▲사인펜 투호놀이 ▲푸쉬 해피 팝 등 5편, 5인 내외(소그룹형) 놀이 동영상은 ▲탑 무너뜨리기 술래잡기 ▲한글 릴레이 ▲낚아라! 헤엄치는 물고기 ▲바둑알 컬링 ▲요리조리 그림책 놀이 등 5편을 채워졌다.
20명 내외(학급형) 놀이 동영상은 ▲주사위 몰키 놀이 ▲숫자 띠빙고 ▲낮아야 이긴다 ▲학급 협동 눈치게임 ▲무등산 놀이 등 5편으로 구성했다.
최태삼 광주시교육청 장학사는 “‘꿈틀놀이’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교사와 학생이 참여하는 ‘세상에 하나뿐인 놀이 개발’ 프로젝트를 이어왔다.
자체 개발한 놀이를 토대로 제작한 동영상은 ‘꿈틀놀이’로 이름지었다. ‘꿈틀놀이’는 시 교육청 초등교육과 최태삼 장학사가 제안했다. ‘아이들의 꿈은 놀면서 꿈틀꿈틀 자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5편의 ‘꿈틀놀이’는 참가 규모에 따라 세 개 유형으로 만들어졌다.
1인(개인형) 놀이 동영상은 ▲탱탱볼이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페트병 챌린지 ▲양손을 다르게 ▲사인펜 투호놀이 ▲푸쉬 해피 팝 등 5편, 5인 내외(소그룹형) 놀이 동영상은 ▲탑 무너뜨리기 술래잡기 ▲한글 릴레이 ▲낚아라! 헤엄치는 물고기 ▲바둑알 컬링 ▲요리조리 그림책 놀이 등 5편을 채워졌다.
최태삼 광주시교육청 장학사는 “‘꿈틀놀이’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