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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세일’ ‘명품대전’…가정의 달 특수 굳히기
롯데아울렛 이달까지 ‘메가 세일’
기존 할인에 추가 할인율 30%
롯데百 광주점, 건강보조식품 반값
이마트 ‘캠핑용품 기획전’ 등 다양
2021년 05월 19일(수) 18:30
19일 롯데백화점 광주점 직원이 지하 1층 동국제약 메이올웨이즈 매장에서 ‘부부의 날’을 앞두고 건강보조식품을 선물용으로 선보이고 있다.<롯데쇼핑 제공>
각종 기념일이 몰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 대형 유통매장들이 대규모 할인 행사를 벌이며 특수 굳히기에 들어간다.

광주·전남 롯데아울렛 3곳은 1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일 년에 두 차례 진행하는 ‘메가세일’을 기존보다 9일 앞당겨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이 늘고 소비 심리가 개선되는 점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행사 기간도 지난해 열흘에서 올해는 12일로 늘렸다.

이 행사 기간 동안에는 기존 할인율에 더해 최대 30% 추가할인 판매한다.

광주·전남지역에서 행사에 가장 먼저 참여하는 롯데아울렛 남악점은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럭셔리 해외명품 대전’을 벌인다.

참여 브랜드는 구찌, 프라다, 버버리, 생로랑, 발렌시아가 등의 총 15개이다.

이들 브랜드 병행수입 상품은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구찌 핸드백(242만원), 보테가베네타 클러치백(147만원), 버버리 레더포켓백(122만원) 등이 있다.

광주월드컵점은 20일부터 26일까지 ‘대현·바바패션 패션그룹전’을 진행한다.

JJ지고트, 더아이잗, 듀엘 등 브랜드가 참여하며 더틸버리 원피스(1만9600원), 더아이잗 블라우스(4만9000원), JJ지고트 바지(4만9000원), 듀엘 티셔츠(4만4700원) 등을 내놓는다.

행사 기간 진행되는 ‘홈패션 여름이불 대전’에서는 광주 대표 침구 브랜드 운현궁과 나라데코, 레노마홈, 까르마의 침구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광주수완점은 20일부터 일주일 동안 ‘리스트·쉬즈미스 창고 대공개’로 고객을 만난다. 리스트 블라우스(2만9900원), 원피스(4만8100원), 쉬즈미스 티셔츠(1만9000원), 블라우스(2만9000원) 등을 할인 가격에 내놓는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부부의 날’(5월21일)을 맞아 건강보조식품을 선물용으로 내놓았다.

이 점포 지하 1층 동국제약 메이올웨이즈 건강매장은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건강보조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 일부 상품은 오는 31일까지 최대 50% 할인한 반값에 살 수 있다.

‘빅텐X전황일 캠핑용품’<이마트 제공>
광주·전남을 포함한 전국 120여 개 이마트는 20일부터 캠핑용품 기획전을 펼친다.

행사 이름은 ‘빅텐X전황일 캠핑용품’이다. 선보여지는 상품은 그늘막과 타프, 미니벤치, 캠핑침대, 캠핑의자 등 9종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전황일 작가가 참여한다.

이마트의 올해 1월1일~4월30일 캠핑용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캠핑텐트 매출이 55.8% 늘어났고, 캠핑테이블(34.6%), 캠핑의자(32.9%) 등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이마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길이 막히며 국내여행이 활성화되면서 여가시간에 근교나 인근 공원을 방문해 가볍게 캠프닉을 즐기는 고객이 급속도로 늘어났다”며 “캠핑과 소풍을 함께 즐기는 ‘캠프닉’ 관련 시장도 앞으로 빠르게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