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블랙베리 옥수수 육성 박차
모종심기 행사 개최
![]() 함평군청 |
함평군이 지역특화품목인 블랙베리 옥수수 육성에 적극 나섰다.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37개소의 농업인학습단체 공동 과제포(공동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된 토지)에서 블랙베리 옥수수 모종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학습단체 신소득작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블랙베리 옥수수를 지역농업의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블랙베리 옥수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자색 찰옥수수로 단맛과 찰기가 좋고 2기작(한 장소에서 동일한 농작물을 1년에 2회 재배하는 재배형식) 재배가 가능한 국내육성 품종이다.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 함평군4-H본부 등 5개 단체 30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단체별로 마련된 과제포(1.5㏊)에 10만 주의 블랙베리 옥수수 모종을 심었다.
함평군은 옥수수 수확 후 옥수수 티백, 팝콘 등 가공식품 생산 등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2022년도에는 본격적인 재배로 기능성 옥수수 생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함평=황운학 기자 hwang@kwangju.co.kr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37개소의 농업인학습단체 공동 과제포(공동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된 토지)에서 블랙베리 옥수수 모종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학습단체 신소득작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블랙베리 옥수수를 지역농업의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 함평군4-H본부 등 5개 단체 30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단체별로 마련된 과제포(1.5㏊)에 10만 주의 블랙베리 옥수수 모종을 심었다.
함평군은 옥수수 수확 후 옥수수 티백, 팝콘 등 가공식품 생산 등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2022년도에는 본격적인 재배로 기능성 옥수수 생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