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AI 스타트업 캠프 설계안 시민의견 듣는다
광주전남중기청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광주시 서구 농성동에 위치한 옛 청사에 조성하는 ‘광주 인공지능 스타트업 캠프’ 건축설계안에 대한 광주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주 인공지능 스타트업 캠프는 옛 청사 본관 4층, 별관 3층을 리모델링해 창업자·투자자·지원기관 등 입주공간과 코워킹 스페이스, 러닝 카페, 개방형·독립형 사무공간 등을 갖춰 6월 말 문을 열 계획이다.
그동안 광주전남중기청은 리모델링을 위해 전문가 자문, 유사시설 현장방문 등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달 건축설계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설계안에 대한 광주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설계안은 광주전남중기청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오는 20일까지 이메일(kth274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이현조 광주전남중기청장은 “광주 인공지능 스타트업캠프는 창업자 뿐만아니라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찾아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광주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수요자 맞춤형 인공지능 집접시설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광주 인공지능 스타트업 캠프는 옛 청사 본관 4층, 별관 3층을 리모델링해 창업자·투자자·지원기관 등 입주공간과 코워킹 스페이스, 러닝 카페, 개방형·독립형 사무공간 등을 갖춰 6월 말 문을 열 계획이다.
설계안은 광주전남중기청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오는 20일까지 이메일(kth274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이현조 광주전남중기청장은 “광주 인공지능 스타트업캠프는 창업자 뿐만아니라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찾아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광주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수요자 맞춤형 인공지능 집접시설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