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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업진흥회 국가직무표준·학습교재 현장 활용도 높아
2020년 12월 03일(목) 06:15
한국광산업진흥회가 개발한 국가직무표준(NCS)과 학습교재가 현장에서 높은 활용도를 나타내고 있다.

진흥회는 2015년부터 광부품, LED, 레이저 등 광융합 분야 13개의 NCS와 학습교재를 개발해 산·학·연 등에 보급하고 있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수준별 체계화한 것이다.

진흥회에서 개발한 NCS 활용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205곳이 신규 직원 채용 후 재직자 교육이나 역량향상 교육을 비롯해 마이스터고, 광관련 대학 등에서 평균 85% 이상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포스트코로나 등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산업환경에 따라 기존 개발한 진흥회의 NCS 직무를 개선할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트랜시버기술과 패킷광전달망시스템(POTN)기술, 5G광통신부품 등 관련 기술을 접목할 필요가 있고, 이에 대한 숙련자 배출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광산업분야 업계 관계자는 “광융합산업은 중소기업이 86%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기업이 자체적으로 직무표준이나 교재 등을 마련해 교육하기에 어려움이 많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업계에 필요한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NCS와 학습교재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