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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용면초등학교, 직접 만든 과실차 세트 기탁
2020년 11월 26일(목) 22:25
담양군은 최근 용면초등학교 학생들이 용면사무소를 찾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직접 만든 과실차 42세트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학생들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학예회를 개최하지 못하게 돼 대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자필 편지와 과실차 세트를 준비했다.

김경수 용면초 교장은 “면사무소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나 이불세탁 봉사 등을 하는 것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꼈다”며 “여기서도 이웃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학생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기양 용면장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과실차 세트와 어르신들께 보내는 자필 편지는 독거노인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담양=노영찬 기자 nyc@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