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명창부 서정금씨, 임방울 국악제 대통령상
  전체메뉴
판소리 명창부 서정금씨, 임방울 국악제 대통령상
2020년 11월 24일(화) 19:30
제28회 임방울 국악제에서 판소리 명창부 서정금<사진> 씨가 영예의 대상(대통령상)을 차지했다. 경기도 남양주 출신인 서 씨는 ‘심청가 중 가군의 대목’을 불러 경연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에는 상금 4000만 원과 1000만 원 상당의 순금 트로피가 수여됐다.

지난 20~23일 광주시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 등에서 열린 임방울국악제는 일제강점기 민족의 한(恨)을 소리로 달랬던 임방울(1904~1961) 명창의 예술혼을 기리는 국악 축제다.

올해 시상금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학생부 40명, 명창·일반부 32명 등 122명에게 총 1억9800만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핫이슈

  • Copyright 2009.
  • 제호 : 광주일보
  • 등록번호 : 광주 가-00001 | 등록일자 : 1989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쇄인 : 김여송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4(금남로 3가 9-2)
  • TEL : 062)222-8111 (代)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종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주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