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명창부 서정금씨, 임방울 국악제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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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임방울 국악제에서 판소리 명창부 서정금<사진> 씨가 영예의 대상(대통령상)을 차지했다. 경기도 남양주 출신인 서 씨는 ‘심청가 중 가군의 대목’을 불러 경연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에는 상금 4000만 원과 1000만 원 상당의 순금 트로피가 수여됐다.
지난 20~23일 광주시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 등에서 열린 임방울국악제는 일제강점기 민족의 한(恨)을 소리로 달랬던 임방울(1904~1961) 명창의 예술혼을 기리는 국악 축제다.
올해 시상금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학생부 40명, 명창·일반부 32명 등 122명에게 총 1억9800만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지난 20~23일 광주시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 등에서 열린 임방울국악제는 일제강점기 민족의 한(恨)을 소리로 달랬던 임방울(1904~1961) 명창의 예술혼을 기리는 국악 축제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