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광주·전남 친환경 농산물 2600만원 상당 기부
![]() 한국농어촌공사와 광주사회혁신플랫폼이 함께 운영하는 광주·전남 농산물 직거래장터.<농어촌공사 제공> |
한국농어촌공사는 광주·전남 친환경 농가로부터 구매한 농산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14일과 21일 광주, 강진, 장흥, 해남, 완도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서 지역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곡물류, 장아찌, 잼, 고구마 등 110여 품목을 구매했다. 이들 농산품은 광주·전남 58개 소규모 친환경 농가가 재배했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광주사회혁신플랫폼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참여 농가로부터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광주사회혁신플랫폼은 정부·지자체·공공기관·시민사회가 지역문제를 함께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했다.
올해는 2600만원 상당을 구매해 지역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7월부터는 온라인 장터 운영을 지원해왔다.
공사는 광주·전남 소규모 농부들의 네트워크 확장과 지역민과의 소통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농어촌공사는 지난 14일과 21일 광주, 강진, 장흥, 해남, 완도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서 지역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곡물류, 장아찌, 잼, 고구마 등 110여 품목을 구매했다. 이들 농산품은 광주·전남 58개 소규모 친환경 농가가 재배했다.
올해는 2600만원 상당을 구매해 지역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7월부터는 온라인 장터 운영을 지원해왔다.
공사는 광주·전남 소규모 농부들의 네트워크 확장과 지역민과의 소통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