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켈미와 파트너십 2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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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켈미와 파트너십 2년 연장
2020년 11월 06일(금) 21:14
켈미 유니폼을 입은 광주FC의 주장 여름. <광주FC 제공>
프로축구 광주FC가 켈미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광주는 6일 켈미코리아(대표이사 권종철)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2021시즌부터 2년간 공식 용품을 후원받는다.

광주는 프로팀과 유소년팀에서 사용하는 유니폼을 비롯해 각종 스포츠 의류와 용품 등을 켈미로부터 공급받는다. 켈미는 경기장 전광판 광고 및 A보드 광고판 2면과 CI사용권 등을 갖는다.

켈미는 40년 역사를 지닌 스페인의 대표적인 스포츠용품 브랜드로, 전 세계 40여 개 국에 진출해 있다. 축구팀으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알라베스, 라요 바예카노 등을 후원하고 있다.

켈미코리아 권종철 대표는 “지난 2년간 광주는 K리그2 우승, K리그1 파이널A 진출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광주의 경기력을 보며 용품후원사로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광주가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축구팬들을 즐겁게 해주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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