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브리핑] 이병훈 “문화예술인 온라인 공동 중계플랫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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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브리핑] 이병훈 “문화예술인 온라인 공동 중계플랫폼 필요”
2020년 10월 25일(일) 19:55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공연중계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공동 중계플랫폼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병훈(광주 동남을) 국회의원은 25일 “광주지역에서만 14건, 전남지역에서는 53건이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공연, 전시로 선정되어 공연될 예정이었으나 10월 현재 광주에서는 2건, 전남에서는 13건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사업을 전환해서 개최했거나 예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병훈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온라인 개최가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공연예술인들의 피땀어린 작품을 많은 분들이 감상하지 못하고 일회성으로 휘발되고 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면서 “내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온라인 공연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문예회관 연합회나 광주시, 전남도 차원에서 공동 중계플랫폼을 마련한다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더 많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촉구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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