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년정책협의체·기업 협약…인구늘리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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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청년정책협의체·기업 협약…인구늘리기 본격화
2020년 10월 08일(목) 00:00
담양군과 청년정책협의체는 7일 관내 기업체 4곳과 인구늘리기 릴레이 민관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군과 협의체는 지난달 16일 1호 협약을 체결 한 후 금성농공단지 입주업체 4곳과 협약을 체결해 ‘담양愛 주소갖기 운동’ 분위기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경향산업, 태성전기, 세아푸드, 한남산업은 인구 감소 문제를 지역의 사회 문제로 인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청년정책협의체는 관내 기관단체와 기업 소속 직원의 주소 이전 독려, 담양 거주 미전입자 주소 갖기 운동 추진, 각종 인구늘리기 시책사업 추진 협조 등 민간 부분에서 범군민 운동을 전개한다.

기업체는 직원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 동참과 아이 키우기 좋은 근무 환경 조성, 담양군 인구늘리기 시책 사업 홍보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담양군은 인구정책 홍보와 인구 늘리기 정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 발굴과 함께 기관·단체의 인구늘리기 추진사업 등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담양=노영찬 기자 nyc@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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