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신안군 ‘전국 최다·최장’ 방조제
한국기록원 공식 기록 인증받아
2020년 10월 07일(수) 19:10
신안군이 전국에서 가장 많고, 긴 방조제를 보유한 것으로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을 인증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신안군은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 특성상 바닷물로부터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해 방조제를 축조해 왔다. 그 방조제 수가 547개로 전국 1673개의 33%를 차지하고, 전체 길이는 276㎞로 전국 1195.7㎞의 23%에 달한다.

최단 40m의 논치 방조제부터 최장 5.1㎞의 도락 방조제까지 547개다. 현재는 시대에 발맞추어 방조제의 기능을 확대해 미래 관광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걷는 즐거움이 있는 해안도로·자전거도로 등 특색있는 코스를 만들고 있다.

한국기록원 기록검증서비스팀은 신안군에서 제출한 방조제관리 현황과 항공사진, 실물사진, 제3자 확인서, 기록도전 개요서 등 기록 입증 자료를 2020년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단일 지방자치단체 관내 최다, 최장 길이 방조제 분야의 새로운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을 확정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