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마을이장단 이웃사랑 잇따라
마량이장 200만원 장학금
작천이장 햅쌀 28포 기부
작천이장 햅쌀 28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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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지역 마을이장들의 이웃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5일 강진군에 따르면 마량면 이장단은 최근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마량면 이장들은 지난 2005년부터 5차례에 걸쳐 총 450만원의 장학금을 재단에 기탁했다.
김복남 마량면 이장단장은 “민선7기 들어 강진군민장학재단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고 마량면 이장들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아 수당을 조금씩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작천면 이장단은 소외된 이웃에 전해달라며 위문품을 기탁했다.
이들은 최근 회의에서 햅쌀 10㎏들이 28포(90만원 상당)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임정성 작천면 이장단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대해서는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에는 제도적으로 소외된 가정을 도와주자는 취지에서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
5일 강진군에 따르면 마량면 이장단은 최근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마량면 이장들은 지난 2005년부터 5차례에 걸쳐 총 450만원의 장학금을 재단에 기탁했다.
김복남 마량면 이장단장은 “민선7기 들어 강진군민장학재단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고 마량면 이장들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아 수당을 조금씩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최근 회의에서 햅쌀 10㎏들이 28포(90만원 상당)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임정성 작천면 이장단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대해서는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에는 제도적으로 소외된 가정을 도와주자는 취지에서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