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브리핑] 소병철 “법인택시 기사 재난지원금 지급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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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병철(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은 23일 “이번 4차 추경안 통과로 법인택시 기사님들도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돼,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매출감소 위기를 겪고 있는 법인택시 업계에 추석을 앞두고 위로와 힘이 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법인택시 기사들은 정부의 소상공인 새희망자금(2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바 있다. 22일 국회에서 통과된 4차 추경안에는 법인택시 기사에게도 1인당 100만원씩 지급하기 위해 총 810억원의 예산이 편성돼 개인택시와의 형평성 논란이 해소됐다.
소 의원은 “순천의 법인택시 기사들께서 건의해주신 대로 개인택시와 같은 금액을 지원 받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 이번 추경안 통과로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 패키지에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순천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법인택시 기사들은 정부의 소상공인 새희망자금(2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바 있다. 22일 국회에서 통과된 4차 추경안에는 법인택시 기사에게도 1인당 100만원씩 지급하기 위해 총 810억원의 예산이 편성돼 개인택시와의 형평성 논란이 해소됐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