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초등학교 인근 전신주 모두 뽑는다
전선은 묻고 전신주 뽑고…8곳 지중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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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지역 내 8개 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로의 전신주를 모두 제거하고 전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
남원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예산 210억원을 투자해 관내 초등학교 8곳(총 연장 L=6.648㎞)에 전선지중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린이통학로 지중화사업은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중앙·용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통초, 남원초, 노암초, 교룡초, 월락초, 운봉초까지 향후 5년간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남원시는 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의 보행 위험 요소였던 전신주와 전선, 통신선 등이 제거되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이 확보되고 주변 도시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과 더불어 ‘어린이 통학로 전선지중화 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보행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인도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
남원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예산 210억원을 투자해 관내 초등학교 8곳(총 연장 L=6.648㎞)에 전선지중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린이통학로 지중화사업은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남원시는 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의 보행 위험 요소였던 전신주와 전선, 통신선 등이 제거되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이 확보되고 주변 도시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과 더불어 ‘어린이 통학로 전선지중화 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보행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인도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