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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 꿈 펼칠 ‘청년커뮤니티센터’ 건립
전남대 국동캠퍼스 이전따라 120억 들여 문수청사 부지에 2023년 개소
취·창업, 소통, 문예창작 활동 지원 공간 마련…‘청년활동 플랫폼’ 구축
2020년 09월 07일(월) 00:00
여수시가 문수청사 부지에 120억원을 들여 청년활동 종합플랫폼인 ‘청년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
여수시가 청년들의 미래 설계와 꿈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종합적인 청년활동 플랫폼인 청년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

6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 문수청사 부지에 120억원을 들여 ‘청년커뮤니티센터(가칭)’ 신축을 추진한다.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연면적 4800㎡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이 부지는 오는 12월께 문수청사가 전남대 국동캠퍼스로 이전함에 따라 확보됐다.

여수시는 지난 7월 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치고 해당 부지 매입과 함께 건립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추진해 2023년 하반기에 센터를 개소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여수시 청년인구(19~39세)는 7만여 명으로 여수 전체 인구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이탈 현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여수시 차원의 청년 정주여건 마련 정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청년들의 소통과 취업·창업 지원,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총괄하는 청년활동 전용 공간을 조성해 청년이 미래의 주역으로서,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여수지역 청년단체는 청년들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청년 전용 공간 조성을 건의해왔다. 여수지역 대표 청년단체인 여수시청년활동가 남은진 회장은 “청년들이 여수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청년커뮤니티센터가 조속히 건립되기를 바란다”며 “여수시와 지역사회, 청년들이 한마음으로 머리를 맞대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그동안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청년활동 전용 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