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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피해 축산농가에 미생물 9.5t 무상 공급
곡성군, 악취 제거·축사 환경 안정화 도움
2020년 08월 13일(목) 18:42
곡성군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해 미생물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곡성군 제공>
곡성군은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악취제거와 축사환경 안정화에 도움이 되는 미생물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13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내린 기록적 폭우로 축산농가에 퇴적된 축분, 사료 등이 침수되며 악취와 함께 수인성 질병 전파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곡성군은 축사환경 안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미생물을 피해농가에게 무상 공급할 대책을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9일부터 긴급하게 배양을 시작해 공급에 들어갔다. 공급 미생물은 유산균으로 축사에 살포하면 악취제거와 오염균 우점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공급기간은 축사 침수피해가 안정화될 때까지로 예상 물량은 9.5t 내외다.

옥과농협과 곡성한우협회는 왕겨를 깔고 군에서 공급된 미생물을 살포하는 등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