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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혈단신 아이들에게 우산이 되어주고 싶어요”
[무연고 아동 돕기 한마음 광주대 졸업·재학생 김남중·김샛별·이기문·정민주 씨]
양육시설서 생활하는 유아·아동 캠페인 홍보·후원자 발굴 등 앞장
2020년 08월 07일(금) 00:00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졸업생·재학생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뜻을 모았다.

최근 지역 무연고 아동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경찰·법·행정학부를 졸업한 김남중(14학번)씨와 김샛별(한국어교육과·4년), 이기문(항공서비스학과·4년), 정민주(항공서비스학과·4년)씨 4명이 주인공이다.

무연고 아동은 가족·친척·법률관계 보호자가 없어 양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유아·아동을 뜻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홍보단(15기) 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들은 지난 4월부터 봉사활동을 해 왔다.

이들은 각종 캠페인을 홍보하고 후원자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금은 ‘전남학숙 무연고 아동 지원 나눔 캠페인’, ‘무연고 아동 정책 홍보팀’ 등을 기획해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언택트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김남중씨는 “모교 학생들과 함께 지역 사회 주민이자 선배로서 봉사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언택트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무연고 아동을 위한 정책 추진 견인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샛별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나눔의 손길이 많이 줄어들었다”며 “어려움은 함께해야 타개할 수 있다. 부모조차 없는 우리 아이들에게 관심과 애정이 더욱 필요한 시기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