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10만대 판매 눈앞…상반기 판매량 전년비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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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신형 그랜저가 출시 8개월 만에 판매 10만대를 돌파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그랜저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지난 6월까지 국내 판매 9만50대를 기록했다. 이달 판매량을 더하면 누적치가 1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그랜저는 지난달에만 1만5688대 판매되면서 국내 승용차 중에서 8개월 연속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 뒤는 기아차 쏘렌토(1만1596대)와 현대차 아반떼(1만875대) 등이 잇고 있다.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7만760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5만3442대)보다 45.2% 늘었다.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2만500대가 팔려 전체의 22.8%를 차지하는 등 10대 중 2대 이상이 하이브리드 모델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올해 상반기 1만6885대 판매되며 국내 하이브리드차 중 1위를 차지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그랜저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지난 6월까지 국내 판매 9만50대를 기록했다. 이달 판매량을 더하면 누적치가 1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그랜저는 지난달에만 1만5688대 판매되면서 국내 승용차 중에서 8개월 연속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 뒤는 기아차 쏘렌토(1만1596대)와 현대차 아반떼(1만875대) 등이 잇고 있다.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2만500대가 팔려 전체의 22.8%를 차지하는 등 10대 중 2대 이상이 하이브리드 모델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올해 상반기 1만6885대 판매되며 국내 하이브리드차 중 1위를 차지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