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가족재단, 독감 등 계절성 질병 입원아동 돌봄지원 확대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경)은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입원아동 돌봄서비스’ 운영방식을 개편했다.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는 아동이 병원에 입원하면 전문 교육을 받은 입원 아동 보호사를 파견해 병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병 간호, 복약 돕기, 정서적 지원(놀이·책 읽어주기)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편되는 주요내용은 폐렴, 독감, 장염 등 계절성 질병이 많은 입원아동의 돌봄지원 이용시간을 연 60시간에서 100시간으로 확대하고, 입원아동 가정의 병원비와 돌봄서비스 이용료 등 경제적인 이중부담을 줄이기 위해 등급별로 이용료를 10%~20%까지 낮추는 것이다.
특히 입원아동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등급별 시간당 이용료 1400~7000원에서 1400~4200원으로 최대 2800원 낮춰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가정 등의 부담을 최대한 덜어 줄 수 있도록 했다.
입원아동 돌봄서비스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전화(1899-5912)로 하면 된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는 아동이 병원에 입원하면 전문 교육을 받은 입원 아동 보호사를 파견해 병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병 간호, 복약 돕기, 정서적 지원(놀이·책 읽어주기)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입원아동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등급별 시간당 이용료 1400~7000원에서 1400~4200원으로 최대 2800원 낮춰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가정 등의 부담을 최대한 덜어 줄 수 있도록 했다.
입원아동 돌봄서비스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전화(1899-59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