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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전 빅스포 박람회 온라인 개최
11월 4~6일 화상 수출상담회·전략분야 온라인 전시회
2020년 07월 10일(금) 00:00
지난해 열린 ‘빅스포 2019'. <광주일보 자료사진>
5년 동안 매해 광주에서 열렸던 한국전력 ‘빅스포(BIXPO)’ 박람회가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한전은 올해 ‘빅스포 2020’(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하고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빅스포는 11월4~6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한전은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 행사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대신 한전은 행사 기간 동안 중소기업 판촉지원과 지역상생발전 관련 행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화상 수출상담회와 에너지중소기업 통합기술마켓 구축, 전력분야 온라인 전시회 등이 열릴 계획이다.

기존 운영했던 광주·전남 특산물 판매 장터는 온라인으로 개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한다.

비대면 행사에 대한 국민 호응을 높이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전은 에너지밸리 유치기업 등 61개 중소협력사의 190여 개 전력기자재의 수출을 돕는 ‘온라인 수출상담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빅스포 2019’에는 299개 국내외 기업, 2만8000여 명 관람객이 찾았고 387억원 상당 수출계약 18건이 성사됐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