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금’ 2000억원 소진…광주은행, 1000억원 증액
![]() <자료:광주은행> |
광주은행은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금’의 판매 한도인 2000억원이 소진됨에 따라 1000억원을 증액해 판매를 이어간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KIA타이거즈 예금은 기본금리 0.8%에 KIA타이거즈 성적에 따라 최대 0.5%의 우대금리 등 연 최고 1.3%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오는 31일까지 500만원부터 최고 5000만원까지 1인 1계좌 가입할 수 있다.
KIA타이거즈 예·적금은 출시 첫해인 2018년 1만2770명(판매액 1296억원)을 끌어모았으며, 지난해는 1만2842명(판매액 2221억원)이 가입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했다.
올해는 출시 3개월 만에 예금 8942명, 적금 8295명(판매액 2326억원)이 가입했다. 최근에는 KIA타이거즈의 주장인 양현종 선수가 예금에 가입해 관심을 모았다.
김재춘 영업추진부장은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금이 조기 소진되는 데 많은 성원을 보내준 고객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판매한도를 증액하고 추가판매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KIA타이거즈 예금은 기본금리 0.8%에 KIA타이거즈 성적에 따라 최대 0.5%의 우대금리 등 연 최고 1.3%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오는 31일까지 500만원부터 최고 5000만원까지 1인 1계좌 가입할 수 있다.
올해는 출시 3개월 만에 예금 8942명, 적금 8295명(판매액 2326억원)이 가입했다. 최근에는 KIA타이거즈의 주장인 양현종 선수가 예금에 가입해 관심을 모았다.
김재춘 영업추진부장은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금이 조기 소진되는 데 많은 성원을 보내준 고객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판매한도를 증액하고 추가판매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