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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710억 들여 해안침식 가속화 막는다
지도 참도지구 등 20지구
해수부 연안정비계획 반영
2020년 06월 26일(금) 00:00
신안군이 대대적으로 연안정비 사업을 편다.

매년 반복되는 해일, 파랑 피해와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가속화 하는 연안 침식을 막기 위해서다.

신안군은 해양수산부의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20∼2029년)에 지도 참도 지구 등 20지구가 반영됐다고 25일 밝혔다.

연안정비사업에는 2029년까지 710억원(국비 497, 지방비 213)이 투입된다. 신안군은 20지구 가운데 연안보전사업에 19지구, 친수공간조성사업으로 1지구를 추진한다.

2017년 수요조사 때부터 신안군은 해양수산부와 전남도에 사업 당위성을 적극 피력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 끝에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연안정비기본계획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연안정비사업을 위해 해양수산부 장관이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제3차 계획은 최근 확정·고시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토를 보전하고 연안의 활용 가치를 증진해 지역주민의 경제활동 공간으로 활용돼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