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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산 보리·귀리로 수제맥주 만들면 어떨까요”
군정발전 아이디어 공모 226건 접수
수상작 18건 등 우수제안 25건 채택
2020년 06월 25일(목) 00:00
강진군은 최근 군정발전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 제안 18건을 선정, 수상했다. <강진군 제공>
“강진의 우수한 발효산업과 농산물 가공을 활용해 수제맥주를 만들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강진군의 군정발전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지역맥주 생산을 통한 관광 활성화가 우수작으로 채택됐다.

24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7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된 군정발전 아이디어 응모에 총 226건이 접수됐다.

강진군은 창의성, 실용성, 경제성, 능률성 등 심사 기준을 토대로 평가해 57건의 예비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이후 부군수 주재로 제안심사위원과 실과소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반기 군정발전 아이디어 제안 심의회’를 열어 최종 25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심사 결과, 강진의 보리나 귀리를 활용한 수제맥주 제조·판매 제안인 ‘가우도 수제맥주 로컬 브루어리(local brewery)’가 은상을 차지했다.

또 도로변 경계석 형광스티커 부착, 자전거도로 구간별 테마 및 명칭 설정, ‘강진 묵은지’ 산업 육성 등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총 18건이다.

아쉽게도 대상인 금상은 선정되지 못했다.

강진군은 하반기 군정발전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10~11월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공모를 통해 채택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훌륭한 정책과 서비스로 창출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