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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팜파스 그라스 꽃단지 체험농장’ 조성
새 농가소득 기대
2020년 06월 23일(화) 20:00
강진군과 태산 저두 농업법인, 비아비는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팜파스 그라스 꽃단지 체험농장 조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진군은 활력 있는 농어촌 건설을 위해 ‘팜파스 그라스 꽃 단지 체험농장’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면 상저마을 일대 9만㎡(2만7000평) 부지에 지어질 팜파스 그라스 군락지는 고령화와 급격한 인구감소로 지역공동체 기반이 무너진 현실을 감안해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 확충 사업으로 추진된다.

‘팜파스 그라스’는 외래종 억새과로 키는 3m 넘게 자라며, 활모양으로 늘어진 잎들이 모여서 둥근 형태로 커다한 포기를 이루며 자란다. 수정이 이뤄지면 꽃이 풍성해지면서 모두 하얀색으로 변하는데 이후 꽃에 색을 입혀 연핑크, 노랑, 연두, 하얀색 등 다양한 색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강진군은 태산 저두 농업회사법인, ㈜비아이비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팜파스 그라스 꽃단지 체험농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업 추진에 있어 필요한 인력과 장비 사용 등은 대구면 상저마을 주민들에게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또 태산 저두 농업회사법인은 대구면 상저마을 주민들로 구성돼 농업경영체로 등록하며 작물재배, 농산물 가공과 함께 판매까지 담당한다. 여기에 ㈜비아이비가 재정적인 지원을 뒷받침한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