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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정원 특구’ 담양군 1단체 1화단 숲돌보미
55개 단체와 협약 맺고 운영
2020년 06월 15일(월) 00:00
전통정원 특구를 선언한 담양군이 군산림조합을 비롯해 55개 단체, 주민과 함께하는 ‘1단체 1화단 숲돌보미’를 운영하기로 했다.

담양군은 55개 단체와 협약을 맺고 주민들이 참여해 나무를 심은 식재지와 주민 참여 숲 조성지를 중심으로 화단을 지정해 관리하며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꽃과 나무가 있는 가로화단과 소공원을 관리하며 공동체 의식과 애향심을 키우고 연말에는 화단 가꾸기 경연대회를 열어 스토리텔링과 실적이 우수한 3개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앞으로 5년간 100개 단체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담양군은 유관기관과 단체에 보낸 군수 서한문을 통해 “한 그루의 나무라도 잘 가꾸고 보존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전정 작업을 자제하고 가로수나 보호수 주변에 콘크리트 포장이나 흙을 덮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14일 “전통정원 특구라는 위상에 걸맞게 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양=노영찬 기자 nyc@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