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고총동창회, 재학생 89명에 장학금 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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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고총동창회(회장 최규범)와 광주공고총동창장학재단(이사장 정귀선)이 26일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 89명에게 장학금 5000만원을 지원했다.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광주공고 재학생 가정에 도움을 주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장학생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코로나19로 인한 실직가정 학생 등을 중심으로 선발됐다.
정귀선 광주공고총동창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코로나19 생활안정 장학금을 통해 광주 지역사회에서도 청소년이 학업에 몰두할 수 있는 여러 지원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기부 물결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광주공고 재학생 가정에 도움을 주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장학생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코로나19로 인한 실직가정 학생 등을 중심으로 선발됐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