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추모콘서트 ‘기도’ 유튜브 중계
4월 3일 나주 안성현음악홀…서현일 베토벤 ‘비창’ 등 연주
![]() 피아니스트 서현일 |
(사)문화공동체 무지크바움이 코로나 19로 희생된 인류를 위한 추모콘서트 ‘기도’를 연다. 4월 3일 오후 7시 나주 안성현음악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난 공연에 이어 무관객으로 진행되며 나주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열린다.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 19가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에서 수많은 희생자를 낳고 있는 상황에서 공연을 통해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추모하고 바이러스를 함께 이겨내고자 기획됐다.
올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베토벤의 곡으로 꾸며지는 무대에는 피아니스트 서현일이 올라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비창’, ‘월광’, 그리고 ‘열정’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서 씨는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학사, 석사,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고 독일 두빈슈타인 국제콩쿨 3위 입상, 한국인음악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솔리스트, 앙상블 피아니스트로 활동중이며 전남대, 순천대, 목포대, 경상대, 예술영재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 19가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에서 수많은 희생자를 낳고 있는 상황에서 공연을 통해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추모하고 바이러스를 함께 이겨내고자 기획됐다.
서 씨는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학사, 석사,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고 독일 두빈슈타인 국제콩쿨 3위 입상, 한국인음악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솔리스트, 앙상블 피아니스트로 활동중이며 전남대, 순천대, 목포대, 경상대, 예술영재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