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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친환경먹거리’ 3년 연속 서울 학교식탁 오른다
83개 초등학교에 비유전자변형 가공식품 24억어치 공급
2020년 03월 06일(금) 00:00
담양의 친환경 먹거리가 서울 초등학교 식탁에 3년 연속 오르게 됐다.

5일 담양군에 다르면 최근 서울시와 19개 자치구가 공동구매로 추진한 안전하고 우수한 가공식품 지원 사업의 공급산지로 담양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담양에서 생산되는 비유전자변형(Non-GMO) 가공식품들이 서울지역 15개 자치구 83개 초등학교 급식으로 납품된다.

공급하는 가공식품은 국간장·고추장·된장·진간장·청국장 등 장류 5종과 참기름과 들기름 등 유류 3종, 양념류 4종, 가루 종류 5종, 조청 등 기타류 9종으로 모두 26종 24억원에 이른다.담양농협을 통해 올해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공급된다.

담양군은 앞서 2018년에는 6개 자치구 67개교에 9억5000만원, 지난해에는 13개 자치구 80개교에 16억원 어치의 친환경 가공식품을 납품했다.

담양군은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의 안정적 판매망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학생들이 성장한 이후에도 담양산 농식품을 선호하는 무형의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먹거리의 공공성과 안전성 확보, 신뢰할 수 있는 유통구조, 생산자 직거래를 통한 합리적인 가격, 안전한 배송체계 등을 탄탄히 구축해 담양의 농식품이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노영찬 기자 nyc@kwangju.co.kr